참치회를 먹으러 가면 보통 맛있다는 뱃살인 오도로 주도로에 먼저 손이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먹는 것이 참치회를 맛있게 먹는 순서인지, 보통 맛있게 먹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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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뱃살을 먼저 먹는게 우선순위는 아니다.
참치회 전문점에 가면 맛있는 참치가 먼저 나오게 된다. 보통은 세팅되어 나온 접시에 보면 참치 뱃살은 접시 가운데 나오거나, 모서리 부분에 세팅이 되어 나온다. 그렇다면 주방장님들이 접시에 아무 의미 없이 막 썰어 주셨을까? 생각을 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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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위를 먼저 먹어야 참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일까?
먼저 참치의 색부터 알아보자. 참치(다랑어)의 육 색은 붉은색이다. 새치류의 육색은 흰색(황새치, 흑새치)부터 주황색, 오렌지색(돛새치, 청새치)까지 다양하다. 참고로 참치(다랑어)라 함은 붉은색의 다랑어(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날개다랑어, 등)과를 말한다.
새치는(황새치, 청새치, 흑새치, 돛새치)는 육질이 다랑어와 비슷하여 참치전문점에서 같이 취급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참치전문점에서 다양한 육 색을 가진 회중에 어떤 색을 먼저 선택해서 먹어야 하는 것일까?
참치회는 담백함부터 시작해서 기름진 부위로 가는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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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접시를 보면 다양한 참치 종류와 그 종류의 다양한 부위가 세팅되어 나온다. 붉은색부터 흰색을 띄는 부위까지 모양도 색감도 다양하다. 참치회를 먹는 순서는 개개인마다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기름진 부위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담백한 부위를 좋아하는 사람까지 취향이 다양하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참치회는 담백한 부위부터 먹는게 처음 셋팅되어 나온 참치회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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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의 참치 부위와 기름지고 녹진한 참치 뱃살 오도로, 주도로
담백한 맛이 일품인 붉은색의 참치 부위를 보통 적신이라고 부른다. 눈다랑어의 붉은 부위, 참다랑어의 붉은 부위, 다랑어의 속살을 보통 적신이라고 칭하지만, 업장에서는 참다랑어의 속살을 적신이라고 보통 칭한다.
기름지고 녹진한 참치 뱃살은 오도로와 주도로가 있다.
처음부터 기름진 부위인 오도로와 주도로를 먼저 먹는다면, 오도로와 주도로보다 기름기가 덜한 부위가 맛이 없게 느껴져 계속 오도로와 주도로만 찾게 되고 , 오도로와 주도로만 먹게 되면 참치회는 느끼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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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접시는 다 계획이 있었다.
참치회가 세팅되어 나올때 오도로와 주도로는 보통 가운데나 사이드에 보통은 셋팅되어 나온다.그이유가 뱃살이 가운데 세팅되어있는 참치회접시는 오도로나 주도로주위의 참치회부터 즐기면서 가운데 오도로나 주도로로 젓가락이 넘어오라고 셋팅을 한것이고, 사이드에 뱃살이 셋팅되어 있다면, 뱃살이 셋팅되어있는 반대편 회부터 젓가락이 즐기면서 뱃살 쪽으로 오라는 주방장님들의 깊~은 배려가 있는 참치회 세팅이다.
참치회 접시는 다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그 순서는 붉은색부터 시작해서 점점 육 색이 흰색을 띠는 부위로 참치회를 즐기면 된다~ 이렇게 참치회를 먹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참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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